더클래식 하우스 방문록 방문하신 분들의 이야기
친구의 첫 피아노 리사이틀이 있었습니다
정말 사랑하는 분들만 초대했다며 연희동의 작은 클래식홀을 알려주었어요.
60석 규모의 홀이라 정말 아무 기대감이 없었습니다.
깔끔하게 새로 지은 건물 그리고 더클래식홀
야마하 그랜드 피아노.
친구의 멋진 연주가 계속 생각납니다.
내 안에서 뭔가 꿈틀 거립니다!
민주피아니스트
클래식 홀에서 재즈 공연? 음향이 괜찮을까?
지인의 음악회라 참석을 하면서도 왠지 불안했다.
와우! 기타의 첫 음이 터지면서 바로 알았다.
연주 실력도 수준급이고, 더클래식하우스는 연주의 수준을 더 높여 준다는 것을!!
초대해준 허재범 선생님!!
감사합니다.
상희20대, 음악 전공 대학생
클래식홀이 있을 것 같지 않은 조용한 연희동.
가파른 언덕길을 오를 땐 조금 짜증도 났지만, 그 끝엔 뜻밖의 반전이 기다리고 있었어요.
지하 2층까지 환한 햇살이 스며들고, 지하 1층 카페의 오픈 도어를 열면, 바로 아래로 아늑한 홀이 내려다보입니다.
작지만 울림이 훌륭한 연주홀.
무엇보다도 고급스럽고 따뜻한 분위기 덕분에 마음까지 힐링되었어요.
마치 나만을 위해 연주해주는 듯한 순간
그 위로와 행복이 오래도록 마음에 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