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후 2시의 교양 시간 – 커피 클래식 (무료, 정원 50명)

🎵 오후 2시의 교양 시간 – 커피 클래식
클래식과 커피가 함께하는, 지역 주민을 위한 특별한 무료 예술 교육 프로그램

○ 일 시 : 2025년 6월 18일 ~ 8월 13일
○ 장 소 : 더클래식홀
○ 대 상 : 클래식 교양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 누구나
○ 정 원 : 50명
○ 금 액 : 무료

📅  일정

1회차: 6월 18일 (화) 오후 2시
2회차: 7월 9일 (화) 오후 2시
3회차: 7월 23일 (화) 오후 2시
4회차: 8월 13일 (수) 오후 2시

○ 프로그램 소개

‘오후 2시의 교양 시간 – 커피 클래식’은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예술 교육과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입니다.
아이들이 등교한 뒤, 점심 식사 후 커피 한 잔이 생각나는 여유로운 오후 2시.
그 시간, 클래식 음악과 함께하는 따뜻한 예술의 순간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히 음악을 듣는 것을 넘어, 클래식 음악을 시대별 흐름과 다양한 주제로 나누어 배우고 직접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또한 ‘커피 클래식’은 지역 예술의 성장과 상생을 함께 꿈꿉니다.
지역 주민에게는 풍요로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지역 연주홀에는 공간의 활기를,
지역 예술가에게는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우리 지역의 예술 커뮤니티가 함께 성장하길 바랍니다.

○ 프로그램 구성 및 일정

‘커피 클래식’은 총 4회차에 걸쳐 강의와 연주가 어우러지는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각 회차는 음악의 시대, 작곡가, 국가, 악기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이해와 감상이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1회차 – 클래식은 왜 어려운 ‘것’ 같을까?

• 무엇을 클래식이라 부를까?
• 우리와 가까운 클래식
• 우리가 흔히 ‘클래식’이라 부르는 음악은 어떤 기준과 정의를 가지고 있을까요?

이번 시간에는 클래식 음악의 개념을 배우고,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들려오는 클래식 선율들을 함께 찾아보며 음악 감상의 문턱을 낮춰봅니다.

2회차 – 중세, 르네상스, 바로크

• 드디어 음악이 모습을 드러낸 ‘중세’
• 음악이 가장 찬란했던 순간 ‘르네상스’
• 찌그러진 진주 ‘바로크’

음악이 형태를 갖추기 시작한 중세, 예술이 꽃핀 르네상스, 그리고 다양한 이론과 기법이 정립된 바로크 시대.
각 시대를 대표하는 곡들을 들으며, 음악이 어떻게 발전해왔는지를 생생하게 경험해봅니다.

3회차 – 고전, 낭만

• 우리가 사랑하는 시대 ‘고전’
• 표현과 감정의 시대 ‘낭만’

지금까지도 가장 사랑받는 클래식 명곡들이 탄생한 고전 시대, 그리고 감정 표현이 자유로워지며 대중과 가까워진 낭만 시대.
그 시대의 배경과 작곡가들을 알아가며, 시대를 대표하는 곡들을 감상합니다.

4회차 – 알고 듣는 음악회

지금까지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작지만 깊이 있는 음악회를 함께 만들어갑니다.
강사와 함께 준비한 연주를 감상하며, 클래식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마무리 시간이 될 것입니다.

☕ 함께 나누는 음악, 그리고 삶의 여유

‘커피 클래식’은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이 아닙니다.
음악을 통해 지역과 사람을 잇고, 예술을 매개로 마음을 채우는 시간입니다.
클래식을 처음 접하시는 분도, 익숙한 분도 모두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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